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7일 주요 역점 투자사업장인「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형 공사장 체불방지를 위한 건설근로자 임금실태 확인과 공사진행사항 점검 등 건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주안점을 뒀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고,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시공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돼 기존 경안동 주민센터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역점사업으로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신축되면 지역주민에게 여가 및 복지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 및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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