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합동정비반 2개조를 편성, 연제초등학교 등 관내 31개 초·중·고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등에 투입해 주·야간 실시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및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과 통학로 주변 노후‧불법간판 등이다.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은 업주의 자율정비 유도하고, 낙하 등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은 전문업체와 협력해 보수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형 노후간판을, 연말 연시는 연산교차로 등 유흥업소 밀집지를 중심으로 성행하는 불법 전단지 배포 행위 위주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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