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가 지난달 말 열린 제6회 산둥성 문화산업박람회에서 칭다오만의 문화·혁신 능력을 톡톡히 뽐냈다. 칭다오는 총 39개 문화, 혁신산업 관련 제품과 전통문화, 각종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549억2000만 위안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현장 계약 건수도 60여건에 달했다. 칭다오는 '문화 칭다오 플러스'를 테마로 첨단과학 기술과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 문화를 관람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칭다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활자 인쇄 체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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