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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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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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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호문쿨루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대형 신규 콘텐츠로, 더욱 강력한 전투 시스템과 신규 제작 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규 콘텐츠는 전세계 총 14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로 동시에 업데이트된다. 이에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의 글로벌 성과를 더욱 단단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이뤄 ‘최정상 RPG’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호문쿨루스’는 유저가 직접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 제작하는 강력한 신개념 몬스터다. 3개의 액티브 스킬과 1개의 패시브 스킬이 적용되며, 총 5단계의 진화를 통해 원하는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몬스터 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되는 5개 속성의 ‘이계던전’에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보스 몬스터의 스킬 사용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보스의 공격 게이지에 따라 스킬이 사용되고, 최대치에 달았을 때 궁극기가 발동돼 전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던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더욱이 보스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각 속성별 보스들의 공략법도 달라 전략을 짜는 재미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게임에서 얻은 재료들로 건물, 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마법 제작 연구소’ 시스템도 추가된다. 기존 및 신규 룬 5종 모두 자신의 필요에 맞게 직접 제작할 수 있어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크리스탈 드래곤, 폭죽 발사대와 같은 건물과 아이린 코스튬까지 제작할 수 있어 전투는 물론, 천공의 섬을 꾸미는 SNG의 재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사의 최고 레벨이 40에서 50으로 상향됐으며, 유저들의 터전인 천공의 섬도 3개가 더해져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와 룬을 직접 만들고, 개성 넘치는 천공의 섬을 꾸미는 등 더욱 진화된 ‘서머너즈 워’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서머너즈 워’는 이번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저층을 더욱 확장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 타이틀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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