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아이러브 자전거 페스티벌’이다.
서부권 5개구가 자전거 협약식을 맺고 자전거이용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레저활동과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전거꾸미기대회, 자전거와 함께 동네한바퀴, 거북이자전거경주 등 자전거를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안양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함께 알아보는 안양천 생태교실 및 천연염색, 친환경쌀쿠키만들기 등 친환경 행사 20여 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2016 아이러브 자전거 페스티벌’은 양천구소재 사단법인 항공기소음과 티브로드가 공동으로 이끈다. ‘편안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자전거’를 테마로 4개 부문 35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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