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6일 통장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통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통장 연수는 통장의 역할과 의식 변화를 통해 주민행정서비스 향상 도모 및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로 활력이 넘치는 시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화합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제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통장들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부에서는 사3동 통장들의 연극모임인 통연회에서 통장 역할 수행 중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애로사항을 재밌는 연극으로 꾸며 통장들의 스트레스를 한바탕 웃음으로 날려버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현재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경 강사를 초청, 대부분 여성인 통장들의 꿈의 실현과 행복에 대해 명쾌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강의로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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