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 이주한, 씨스타 효린과 함께 '아라리요'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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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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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플레이 이주한[사진=라우드피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재즈계의 카멜레온 이주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아라리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주한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아라리요!' 글로벌 프로젝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젝트다. 전 세계 공통어인 음악과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SNS와 유튜브 등으로 전 세계에 바이럴 홍보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0을 알리게 될 '아라리요!' 글로벌 프로젝트는 이주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세계인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댄스 장르로 탈바꿈 시킨 음악 '아라리요 평창'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한이 프로듀싱 한 '아라리요 평창'은 작업 전 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씨스타의 멤버 효린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효린이 이주한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작업이 가능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을 맡은 라우드피그에 따르면 글로벌 리스너들을 위해 댄스 버전으로 편곡한 아리랑과 코믹 댄스를 가미한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인에게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을 즐겁고 익사이팅한 스포츠 도시로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G-500일'인 노는 27일부터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댄스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이주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다. 일본 빌보드 라이브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공연, 홍콩 커머셜라디오 인터네셔널 플레이 차트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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