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운영사,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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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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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트랜스(주)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신분당선(강남-광교)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7일 강남·판교역 등 6개 역사에서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전국 철도운영기관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철도역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승강장 발빠짐 넘어짐 끼임 등 생활밀착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 5년간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연평균 1987건 중, 이용자과실로 인한 사고가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걸어갈 때는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승강장과 계단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통로 및 계단에서 우측통행하기 등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 6가지를 마련했다.

이날 신분당선 운영사 임직원들은 이를 집중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승객들에게 배포했으며, 내달까지 지속적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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