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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을 만나다' 아키바 리에, 열애설 질문에 진땀 "내 남친 피곤한 스타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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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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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서 아키바 리에가 최근 화제가 된 열애설에 대해 말했다.

9월 8일에 방송되는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서는 갱년기를 극복한 슈퍼맨들의 특급 건강비법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근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된 50대 ‘몸짱 미녀’ 예원을 찾아 중국 허난성을 찾았다. 그녀는 50세의 나이에도 20대도 부러워할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매일 먹는 슈퍼 푸드, ‘이것’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녹화 현장은 ‘슈퍼맨을 만나다’의 대표 동안 미녀, 아키바 리에의 열애설로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MC 탁재훈은 최근 영화감독이자 그룹 러브홀릭 출신의 이재학과의 열애를 인정한 리에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리에가 갱년기 극복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십대에서 삼십대로 넘어오니 급격하게 피로해진 것 같다”고 말하자. 탁재훈이 이에 “남자친구 때문에 (연애하느라) 피곤한 것 아니냐”고 물은 것.

그러나 리에는 “내 남자친구는 피곤한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혹시 질투하는 거냐”고 재치 있게 되물어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탁재훈은 “질투가 아니라 시기하고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갱년기를 극복하는 슈퍼푸드가 공개되는 JTBC ‘슈퍼맨을 만나다’는 8일(목)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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