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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추석기간 한정 명절도시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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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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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추석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명절도시락이 출시된다.

GS25는 올해 추석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절도시락은 5가지 잡곡이 들어간 영양잡곡밥에 명절에 즐겨 먹는 떡갈비, 산적, 동태전, 잡채, 불고기 등 메인 반찬과 호박볶음, 콩나물볶음, 메추리알조림, 볶음김치 등 총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GS25는 매년 설, 추석 명절기간 동안 한정으로 선보였던 명절도시락이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면서 이같은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 이 도시락은 기존 수도권 점포에서만 판매했지만 각 지역에서 요청이 들어와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실제로 GS25의 올해 설 연휴(설 포함 앞뒤 3일) 명절도시락 매출은 전년 설 대비 47.6% 증가하는 등 매년 명절 도시락이 30~40%씩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개인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기간 동안 명절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명절도시락을 출시하고 있다.

GS25는 명절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컵라면도 증정한다.

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MD는 “편의점 도시락의 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GS25 도시락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명절도시락 역시 그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추석 도시락 역시 좋은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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