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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샹웨이 (우한시 부비서장), 왕샹셩 (우한시 대외친선협회 회장), 진완찬 (우한시 외사판공실 아시아처 처장)로 이루어진 이번 우한시 대표단은 9월 7일 청주시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및 세계 무예 마스터쉽 대회를 둘러보고, 청주시청 방문 및 윤재길 부시장 접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 행정연수생 상호 방문, 중국 우한시에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등 활발한 행정교류를 펼치는 한편,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민간 교류 역시 양 시의 주도하에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에 있다.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우한시 대표단의 방문은 청주-우한 양 도시간의 우호 증진 및 자매 도시인 청주시의 큰 행사인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및 세계 무예마스터쉽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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