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평균 81∼150㎍/㎥)을 기록한 7일 오후 5시 30분 광화문 일대를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이 날 광화문 일대는 미세먼지로 사방이 매우 뿌연 상태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광화문 광장에선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기간 연장과 세월호 참사 특별검사 임명 등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과 서명이 계속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