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법무부와 함께 '배려, 클린 스포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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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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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법무부와 함께 '배려, 클린 스포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법무부가 지난 5월 31일 맺은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과 클린 베이스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KBO와 법무부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스포츠 정신을 되살리는 데 힘을 합치자고 결의했다.

캠페인에는 허영택 KIA 단장과 오세인 광주 고검장, 김회재 광주 지검장,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오후 4시부터 구장에서 선수 사인볼을 증정하고, 시구는 배우 이혜인 씨가 맡는다.

KIA 선수단은 '배려는 마음의 법'이라는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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