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19회’김우빈,수지에“윤정은과 나의 이야기 반드시 방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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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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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함부로 애틋하게' 19회[사진 출처: KBS ‘함부로 애틋하게' 1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 19회에선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에게 윤정은(임주은 분)과 자신의 이야기를 반드시 방송하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연예가중계에서 “신준영 씨 시한부 인생 소식에 아시아팬 연합에선 쾌유의 숲 조성을 위한 모금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장국영(정수교 분)은 신준영에게 “덕분에 마약 혐의는 벗었다”고 말했고 신준영은 “뽀로로는 네가 맡아라”고 말했다.

장국영은 남궁 대표(박수영 분)에게 “준영이 이제 28살밖에 안 됐잖아요”라고 말했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전화해 “잠깐 보자”고 말했다.

한 여자 어린이가 신준영에게 “오빠 신준영 맞죠? 사인 해줘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오빠가 겁나게 잘생겼지만 신준영 아니니 저기 가서 놀아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시험 공부한다고 잠을 못 잤어. 잠깐 베개 해줘”라고 말하고 노을 다리를 베고 누워 잤다. 노을은 신준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노을은 어린이들에게 “이 오빠 신준영 아냐. 그냥 대학생이야”라고 말했다.

최현준(유오성 분)은 최지태(임주환 분)가 일반 병실로 옮겼다는 보고를 받았다. 최현준은 최하루(류원 분)를 병실에서 나가게 했다. 최현준은 최지태가 자신에게 “나 아버지 너무 좋아했어요. 아버지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옳지 않은 일이라도 했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나만 버리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기억했다.

이 때 김 비서가 이은수(정선경 분)에게 전화했고 이 전화를 최현준이 받았다. 김 비서는 전화받은 사람이 이은수인 줄 알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블랙박스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현준은 최지태를 자동차로 치게 만든 것이 이은수인 것을 알았다. 이은수는 최현준에게 “내가 당신 지키려고 지태 막았어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윤정은과 나의 이야기 반드시 방송에서 내보내”라며 “나는 떠나겠지만 너는 남아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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