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엄지원, '악플 심경' 토로 송윤아에 “상처받지 마” 위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8 07: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엄지원.[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엄지원이 누리꾼들에게 악플로 상처를 받은 동료 배우 송윤아를 위로했다.

지난 7일 엄지원은 송윤아의 SNS에 “언니가 얼마나 깊고 결이 고운 사람인지 지인들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다 알지. 얼마나 바른 사람인지도 알지, 이런 걸(악플) 왜 봤어. 못 산다. 내가 속이 다 터지네”라며 “상처받지 마. 혹여 그렇더라도 빨리 회복하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지 알지?”라는 댓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송윤아는 일부 누리꾼들이 자신의 기사에 적은 악플을 캡처해 SNS에 올렸다.

이어 그는 자신의 SNS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이라며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그래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