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6일에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기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기업견학 프로그램은 분당경영고 학생 중 게임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게임업계 전반과 게임제작과정 소개, 모바일게임 제작·서비스 과정 소개 등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인사팀, 업무서비스팀, 사운드팀, CTO)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 게임 관련 직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제 근무하고 있는 업무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투어 하는 시간에는 2개 모둠으로 구성·진행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에서 준비한 기념품 전달 등으로 전체일정이 마무리됐다.
올해에는 게임관련 기업과 직군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기업견학 프로그램을 연2회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2013년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연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치 있는 나눔의 실천 우리들의 만원의 마법, 산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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