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웅범 LG화학 사장, 임용환 흥덕경찰서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제막식, 테이프 커팅, 도로주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잔여구간 90m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도로 1.1㎞를 포함한 1.19km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제외구간 도로 개설사업은 2017년 8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청주시가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입주예정 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도로 조기준공 협조를 적극 요청해 1년이 단축돼 개통됐다.
시 관계자는 “엘지로~대신로 개통으로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간의 산단클러스터 형성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돼 청주시 경제 지속발전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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