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 아빠' 최무성, '역도 요정 김복주' 캐스팅…'허당 마초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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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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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성[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최무성이 허당 '마초남'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무성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에 캐스팅됐다고 8일 밝혔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최무성은 이 작품에서 역도부 감독 윤덕만 역을 맡게 됐다. 덕만은 전형적인 허당 '마초남'으로 "나만 믿으라"며 늘 큰소리를 치는 인물이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박보검 분) 아빠로 얼굴과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최무성이 '역도 요정 김복주'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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