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가을 신상품 ‘헬로핏’ 브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핏 브라는 부분별로 밀도가 다르게 설계된 패드를 사용했다. 컵의 중심 부분은 저밀도로 설계돼 부드럽고 폭신한 반면, 안팎은 쫀쫀하게 고밀도로 설계돼 컵의 형태를 확실하게 잡아 가슴 모양을 안정적으로 연출해준다.
기존의 와이어 대신 탄성이 더 좋아진 와이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을 줄였다. 또 착용감과 전체적인 조화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볼륨업 효과를 위해 AA와 A컵 사이즈에는 '푸시업 패드'가 들어있다.
가슴이 직접 닿는 브래지어 안감으로 기능성 원단인 ‘퀀텀에너지’를 사용했다. 이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며, 향균효과와 자체 발열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즈베리, 허니, 퍼플, 에이프리코트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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