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지역의 명물 맛집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25는 ‘삼진어묵’과 손잡고 유어스통새우삼진어묵과 유어스청고추삼진어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어스통새우삼진어묵은 새우 한 마리를 분쇄과정 없이 그대로 어묵에 넣어 새우의 감칠맛을 살렸다. 유어스청고추삼진어묵은 캡사이신 등 인공첨가물이 아닌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깊이 있는 매운맛을 이끌어 냈다. 가격은 각 2000원.
삼진어묵은 부산에서 시작해 63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앞서 백화점이나 전국 직영점을 통해 맛 볼수 있었던 삼진어묵을 이제는 GS25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GS25는 최근 간편 냉장식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번 삼진어묵 상품의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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