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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백미 10㎏짜리 5141포(1억5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한 백미는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 총 514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유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나비효과처럼 확산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불우한 사람들이 용기를 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18년 동안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 무료 경로식당과 복지관 및 장학 재단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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