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소상공인 위한 ‘부릉 POS’ 서비스 론칭…부릉 홈페이지 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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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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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일반 상점용 POS인 ‘부릉POS’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부릉 홈페이지 개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부릉 POS’는 기존 상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POS 기기에 배송지, 음식픽업시간 등 정보를 입력해 배송신청, 조회, 정산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주문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배송신청부터 배송기사 배차, 배달까지 연결해주는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이번에 론칭한 부릉 POS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릉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부릉 POS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릉 POS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상점주는 홈페이지의 ‘제휴문의하기’ 메뉴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부릉POS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CU, 뚜레쥬르, VIPS, 아웃백 등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쉬코리아의 첨단 IT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배송서비스”라며 “메쉬코리아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전문적인 물류솔루션과 전국 1만1천여명의 부릉기사들을 통해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가 자체 운영하는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은 오토바이, 헬멧 등에 통일된 브랜드명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지난 6월 특허출원한 배달가방을 사용해 더욱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또 최근 신설한 ‘메쉬컨트롤센터’를 통해 배송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요구사항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부릉’은 경험이 풍부한 A급 배송기사를 고용하는 등 배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상점-고객-배송기사의 위치와 경로를 고려한 자동배차시스템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배달대행이라는 업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송기사들에게 배달가방, 헬멧 등 각종 배달용품을 무상지원하고 휴식공간인 부릉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등의 ‘배송기사섬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고객과 배송기사, 상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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