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총길이 13.8㎞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려, 산업물류 비용을 줄이고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 착공 2012년부터 시가 공들여 온 국도32호선 종점부(대산읍 독곶리)에서 서산시 대표 관광지인 황금산 입구까지 1.9㎞를 잇는 미개통구간도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어 고속도로 진출입 용이성 확보를 위해 2017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인 서산IC입체화 도로 역시 58%의 공사 진척을 보이며 공사가 한창이다.
2018년 준공 예정인 간월호관광도로(해미면~인지면,13.9㎞)공사와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공사(예천동~부석면 창리,17.9㎞)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들 노선이 준공되면 산업 물류의 원활한 수송과 도심 우회도로의 기능까지 더해져 교통정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의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 연말을 기점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산업물류 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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