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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통계청]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8일 대전통계센터에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활동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구성된 통계청 국민디자인단 21명은 국민의 통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개 과제를 발굴해 7월까지 4개월간 관련 서비스를 디자인해왔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민이 통계서비스 방안을 디자인하고, 활동 성과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이날 30여 명의 국민 평가단의 현장 투표를 거쳐 우수 통계서비스를 선정할 방침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비로소 통계가 의미를 갖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를 분석해 대상별로 특화된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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