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이하 제주상의)는 7일 ‘시간선택제 일자리 아카데미’를 열었다.
제주상의는 지난 6월 노사발전재단의 ‘2016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 협력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있는 16개 지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코리아노무법인에서 양정하 이사와 고종환 노무사가 시간선택제 사업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했던 기업체 실무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경제적 지원만이 아닌 업체에 유용하게 활용될 제도를 알게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에게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제도를 알리고 적극 이용하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상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아카데미’를 연말까지 모두 6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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