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2016 아∙태지역 연비왕 대회' 한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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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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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 첫 번째)과 헬렌 멜키스트(Heléne Mellquist)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 사장(왼쪽 세 번째)이 볼보트럭 ‘2016 아∙태지역 연비왕대회’ 오프로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손장현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볼보트럭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8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스웨덴에서 열린 볼보트럭 '2016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총 11개국에서 선발된 14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 참가자들은 최적의 연비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각자의 노하우를 선보였다. 연비를 비롯한 대회 전 차량의 위치정보 및 연료 소비량 등의 수 많은 정보들은 볼보트럭의 다이나플리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됐고 제동, 속도 최적화, 엔진 및 기어활용 능력, 그리고 아이들링 등의 정보들을 합산해 대회 참가자의 결과가 산출됐다.

아·태지역 결승전 오프로드 부문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거머쥔 손장현씨는 "볼보트럭의 아∙태지역(APAC) 연비왕대회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볼보트럭을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앉아서 주행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장현씨는 아∙태지역 결승전에서 타 참가자들 대비 14%의 이상의 우수한 연비를 기록해 연비왕대회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헬렌 멜키스트(Heléne Mellquist)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 사장은 "참가자들이 이뤄낸 훌륭한 기록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연비 효율적인 운행에 있어서 운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라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깊이 고민하고, 볼보트럭만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부터 9일까지 스웨덴 고텐버그 볼보 데모센터(Volvo Demo Center)에서는 '2016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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