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DJSI 월드지수 4년 연속 편입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8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지수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를 비롯해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사회책임투자 지수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키워 가는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