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세종시의회 전경사진.
이날 점검은 최근 타시·도에서 발생된 식중독 사고와 급식 이물질 논란과 관련해 학교급식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우레탄 트랙으로 인한 유해물질 검출과 관련해 이뤄진 것.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현장점검에서 학교 조리종사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들은 학교급식소 점검에 이어 최근 우레탄 트랙유해물질 검출로 인해 우레탄 트랙 사용이 금지된 이후 친환경 의류소재로 육상트랙을 조성한 금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교체된 육상트랙을 확인·점검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학교급식 운동장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진 부분은 물론 향후 학교현장 전반에 걸쳐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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