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 박차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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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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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강태석 본부장)가 8일 추석 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안전관리실장, 부천시 부시장(이한규),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을지대 유관기관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여기서는 나의 건강체크 체험(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 체험(안실련), 가스·전기안전사고 예방(가스·전기안전공사, 삼천리), 응급처치 체험(을지대), 보호구 착용 및 심폐소생술(부천소방서)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안전체험 위주로 부스가 운영됐다. 또 안전 리플릿, 재난안전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며 “모처럼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증진 및 재난예방을 위해 체험 위주의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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