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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샛별당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배두나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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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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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앳스타일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예지원이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예지원은 그동안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샛별당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을 맺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새 소속사의 지원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8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좋은 배우는 늘 준비하고, 카메라 앞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한다. 예지원은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섰고,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배우다. 소속사 없이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없이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을 했다. 40대 여배우 기근 현상을 해소시켜줄 유일무이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여 배우가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예지원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함께할 회사, 내편이 생겼다.’ 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는 연기에만 전념하고 싶다. 아직 연기에 대한 절실한 마음이 내 안에 열정적으로 숨쉬고 있다. 회사를 믿고 의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재료를 가진 좋은 배우' 라는 평가를 받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지원은 데뷔 후 지금까지 드라마 14편과 영화 24편 등에 출연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예지원인 계약을 맺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배두나를 비롯해 전석호, 고원희, 유재명, 태인호, 조현식, 조은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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