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어반자카파와 빈지노의 특별한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8일 오후 9시에 페이스북 페이지 일소라(일반인들의 소름끼치는 라이브)와 세소라(세상에서 소름끼치는 라이브), 딩고프리스타일 등을 통해 '목요일 밤'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두 팀이 서울 강남 일대를 달리는 차 안에서 '목요일 밤'을 부르는 것을 볼 수 잇다. 힙합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는 빈지노가 어반자카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특별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어반자카파는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고자 한다. 빈지노가 흔쾌히 함께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더욱 좋은 음악, 재밌는 영상과 소식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25일 빈지노와 함께한 '목요일 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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