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8일 양일간 관내 이마트,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과천시를 비롯, 과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건축물의 누수·균열, 에스컬레이터 및 전기·소방시설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승원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으로 시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명절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점검결과는 각 시설에 통보, 빠른 시일 내 보완 조치할 수 있도록 요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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