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는 지난 7일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문화예술회관 관람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확대하고 공연장 및 복합문화공간 등 문화예술회관의 관람객을 증진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회원사인 전국 196개 문화예술회관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지정해 우수 문화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전국 196개 문화예술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체육·관광을 누리게 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