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겸 도니버거 대표 김예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김예분이 대표로 있는 도니버거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가하는 아동들을 위해 햄버거 세트를 지원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KFHI)본부가 주최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브라질, 필리핀, 네팔, 베트남 등 전 세계 10여 개국의 결연아동 11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에서 축구경기에 참여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도니버거는 이 행사에 브랜드 주력 상품인 불고기버거와 치킨버거, 새우버거 등의 다양한 햄버거 세트를 지원한다.
김예분 도니버거 대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분은 현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나서며 전 세계 10여 명과 결연을 맺고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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