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맞이 귀향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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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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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무상점검  플랜카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마련돼 주민들과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정부청사관리소와 합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행복도시 주민들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업체(현대·기아·르노삼성·넥센타이어 등)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비롯해,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체와 브레이크 오일·워셔액·냉각수 보충 및 차량관리 상담도 병행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 결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주민과 공무원들이 활발히 참여하여 총 1,102대의 차량점검을 완료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정비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설 명절이나 휴가철 전에 차량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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