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현재 중ㆍ남부,돌풍,천둥ㆍ번개 동반 소나기..강원ㆍ경상,오후 비ㆍ소나기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8일 22시 현재, 단위: mm)은 정선 31.5 수비(영양) 27.5 온정(울진) 14.0이다.

밤까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날씨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9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 울릉도ㆍ독도, 북한은 5~40mm이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