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8일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회의 청문회에서 여야가 서별관회의의 합법 여부를 두고 공방전을 펼쳤다. 이날 증인으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과 대우조선 관련 인사들이 출석했다. 다만, 지난 6월 ‘서별관회의’의 부조리를 폭로한 홍 전 회장은 불참했다.
청문회는 시작하기 전부터 증인 불참문제 등을 두고 여야가 의사진행 발언에만 30여분을 소모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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