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나라에서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이북도민들의 슬픔을 잘 알고 있다”며“이같은 추석절을 맞아 이북도민들 상호 만나서 정도 나누고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면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살아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논현동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이 참석해 도민 어르신들과 정답게 고양산천 얘기도 들려 주며 즐거운 시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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