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맞아 인천가족공원 분묘개장 적극 홍보

  •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 관련, 추석 연휴기간에도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추석연휴(9.14.~18.)를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인천 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한 분묘개장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신(新)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되는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 12월에 착공하고,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봉안당 설치(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우선 보상대상인 신규 봉안당 지역(나-2, 나-3, 나-4, 나-5, 나-6 구역)에 대한 보상열람공고(8.29~9.13)를 실시하였고, 감정평가(9월)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분묘보상(개장)을 실시해 신규봉안당 지역의 조기보상을 이루고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현수막, 지역 유선방송, 반상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전화 및 방문민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묘보상은 종합건설본부 시설보상팀(☎440-5172~3, 5223), 분묘개장은 인천가족공원 관리사무소로(☎510-1960~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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