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는 9일 A씨(35)를 강도미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A씨는 지난8일 새벽5시35분경 인천시 계양구 소재 모 빌라 앞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B씨(38.여)를 자신의 차량으로 뒤따라가 집으로 들어가려는 그녀의 목을 팔로 감고 금품을 요구하였으나 소리치며 반항하자 도주하여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범행동기 및 여죄 등 수사하여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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