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동해시 대치산에서 동해시장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8일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해바오화력본부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일환을 추진되었다.
이날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구호마을 주민들과 ‘1사1산 숲 가꾸기’ 협약을 맺고 새롭게 단장한 대치산 산책로와 구호정을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명상의 공간으로 제공했다.
또한,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과 포도를 발전소 인근 25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김장재료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인 북평시장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대치산 산책로 둘러보기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평하며,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추석명절 소외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동서발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동서발전과 동해시가 나눔문화 실천은 물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 할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정부 3.0의 서비스정부를 적극 시행해 지역주민·지자체·공기업이 함께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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