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취약지역 합동 순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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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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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추석전후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일 자율방범 연합대와 어머니 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순찰은 원룸·다세대 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분당동 지역 특색에 맞게 빈집털이 및 여성상대 범죄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진 서장은 합동순찰 중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상태, 가로등 밝기, CCTV 및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야간 취약시간에 1인이 영업하는 편의점의 신고시스템도 점검했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경찰력을 동원, 선제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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