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추석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쉼터 등 민생안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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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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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 곁에 함께합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추석 연휴 기간(14~16일)에도 민생 관련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청소년쉼터와 1388 청소년상담채널(전화·문자·사이버 등)을 24시간 연다.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자립지원 등을 서비스한다.

여성·아동 폭력피해 구제 차원에서 상시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를 취한다. 특히 한국어와 우리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누리콜센터'에서는 13개국 언어로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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