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IBC 2016'서 UHD·4K HDR 관련 신제품 선보여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소니코리는 오는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송기술 관련 전시회 'IBC 2016'에 참가해 UHD, 4K HDR 관련 새로운 제품 및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소니는 스포츠 생방송 및 4K 프로그램 제작용으로 4K HDR 컨버터 HDRC-4000를 내세웠다.

이 제품은 4K HDR과 HD SDR을 동시 라이브로 제작할 수 있다.

4K OLED HDR모니터인 PVM-X550은 쿼드뷰(Quad View) 모드를 통해 동일한 4K영상의 HDR, SDR을 동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UHD 표준 색공간인 BT2020을 지원하고, 4분할된 디스플레이의 각 영역에 독립적인 영상 모드를 설정해 동일 영상을 다양하게 볼 수도 있다.

소니는 IP전략의 핵심인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기반의 SDI-IP 컨버터, IP출력 옵션 보드 등 신제품 등도 소개했다. 

이밖에 존 소니 미디어 네비게이터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 '미디어 백본 네비게이터 X',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시스템 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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