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0일 오전 고천체육공원에서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연다.
9월 두발로데이 걷기행사와 같이 열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의왕시 자율방재단 회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가을철 야외활동 증기시기 및 추석연휴 시즌에 맞춰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는 사고, 예초기 사고 등에 대한 안전예방 수칙에 주안점을 두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두발로데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을 전달하고 “가을철 야외활동시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 사고 등의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재난과 사고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의왕시는 안전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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