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은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10일 오후 6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김건중 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해 경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농산물 큰잔치는 김포시 고촌읍 문화광장에서 4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는데, 1만 명의 도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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