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도시철도 2호선 탑승 주민불편사항 점검 및 종합관제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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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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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최석정)는 8일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및 2호선 종합관제실을 방문하여 열차 운영계획, 차량 및 신호시스템, 종합관제실 조직현황 등 운영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응체계도를 철저히 구축하여 더 이상의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 당부했다.

이어서 인천교통공사에 마련된 보고장에서2016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운영과 관련한 안전운행시스템 확인, 월미모노레일사업 및 인천터미널 관련 법인세 등 과세불복 추진상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도시철도 2호선 탑승 주민불편사항 점검 및 종합관제실 방문[1]



보고를 마친 후, 최석정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석바위시장역부터 검단오류역까지 열차를 탑승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시설 운영현황도 직접 확인했다.

최석정 위원장은 도시철도 1, 2호선의 안전운행 및 42년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조정에 따른 대중교통 안정화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과 향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등을 마련하여 우리시가 선진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건설교통위원회는 주민불편사항 발생현장 및 대규모 건설현장 등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하여는 직접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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