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공무원 힐링캠프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공유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지방공무원 힐링캠프’를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간 공주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힐링캠프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교육청 및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지방공무원이 참여하는 이번 힐링캠프는, 명상 및 기체조, 웃음치유, 숲생태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의욕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교육청 정황 총무과장은 “계속된 업무에 지친 지방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었다”며 “힐링 캠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