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추석맞아 저소득 노인에 명절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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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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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24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24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재가어르신 사랑 행복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직접 자택을 방문해 송편과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명절 선물 전달 외에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고령층 고독사 예방 사업인 저소득 노인들의 지역공동체 ‘별별 마을’에 참여하는 등 노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지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활동에는 미래에셋생명 전국 112개 지점에서 지원한 1600여명 FC들이 참가해 노인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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