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잎채가 9일 롯데몰 진주점에 47호 매장을 오픈하며 경남권 지역 매장 강화에 나섰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풀잎채 진주점은 김해, 양산점에 이은 경남권 3번째 매장이다. 다양한 산업시설과 공공기관이 모여 있어 주요 소비계층인 30~40대 인구 구성비가 높은 진주혁신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겨냥해 입점하게 됐다.
총 160석 규모에 8, 10인석 독립 공간과 최대 40인 수용 가능한 단독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및 회식은 물론 가족 외식을 위한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풀잎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진주점은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이 한 곳에 어우러진 롯데몰에 위치해 있어 진주와 더불어 통영, 광양, 순천 등 인근 지역의 복합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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